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에이스 양현종이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으나 끝내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양현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6⅔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양현종은 5회말에만 1실점했을 뿐 LG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2번타자 손주인에게만 3안타를 맞았지만 고비마다 병살타를 잡아내는 등 위기 관리 능력을 뽐냈다.
1회말 1사 1루서 조쉬 벨을 3루수 병살타, 3회말 무사 1루서 박용택을 유격수 병살타, 6회말 무사 1루서 벨을 투수 병살타로 요리한 양현종은 KIA가 2-1로 앞선 7회말 2사 1,2루 위기를 남기고 마운드를 떠났지만 구원투수 김태영이 오지환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고 2-2 동점을 허용, 양현종의 3승 꿈은 그렇게 무산됐다.
이날 양현종은 총 103개의 공을 던졌으며 스트라이크는 62개, 볼은 41개로 탈삼진은 4개를 수확했다. 최고 구속은 149km였으며 직구를 53개, 슬라이더를 35개를 던지며 투 피치 위주의 피칭이었다. 그 외에는 체인지업과 커브를 섞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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