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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모델 이소라의 다이어트 동영상을 보며 음식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100kg이 넘는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데프콘에게 "난 자존심이 있어서 100kg 이상 안 넘는다"라고 말했지만 101.2kg을 기록했던 것.
육중완은 운동을 하기 전 일단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아으 돼지"라며 자신을 자책했지만 그의 메뉴는 무려 1225kcal에 달하는 두부잡채덮밥이었다.
그는 지난 1998년 크게 유행했던 모델 이소라의 '이소라 수퍼다이어트' 비디오 영상을 틀어 놓은 채 식사에 돌입했다. 육중완은 이소라의 운동법을 따라하면서도 음식을 폭풍 흡입, 식사와 운동을 병행해 폭소케 했다. 특히 가볍게 동작 하나하나를 선보이는 이소라와 달리 육중완은 힘겹게 육중한 몸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 다이어트 동영상을 보며 식사와 운동을 병행한 육중완.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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