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벤헤켄, 호투하고도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호투하고도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넥센이 27일 목동 삼성전서 1-2로 석패했다. 6안타씩을 주고 받은 투수전. 선발 벤헤켄이 7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했으나 패전을 떠안았다. 타선은 삼성 장원삼, 안지만, 임창용의 이어던지기에 막혔다. 넥센은 삼성과의 시즌 첫 3연전을 1승2패로 마쳤다. 이번주 홈 6연전서는 3승3패.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이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해서 아쉽다 선수들 모두 홈 6연전동안 수고 많았다”라고 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