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메이션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개봉 첫 주말 흥행 2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4일 개봉한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개봉 첫 주말(25일~27일) 전국 12만 67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드림웍스 '슈렉', '쿵푸팬더' 제작진과 '라이온 킹' 롭 민코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IQ800, 박사학위 취득, 발명, 요리, 댄스까지 못하는 게 없는 최고의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와 그의 똘똘한 아들 셔먼이 고대 이집트, 프랑스 혁명, 트로이 전쟁까지 전세계 역사를 넘나드는 짜릿하고 유쾌한 시간 여행을 담아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129만 6192명)이 차지했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3위(10만 7134명), '방황하는 칼날'이 4위(8만 7281명), '다이버전트'가 5위(5만 8583명)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