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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비 내리는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이 종합편성채널 정규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뉴스9'은 시청률 3.786%(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4사의 뉴스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의 재방송이 기록한 4.283%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비로 인해 구조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팽목항을 배경으로 '뉴스9'을 진행했다.
뉴스 말미에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학생의 휴대전화로 촬영된 15분 분량의 사고 후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JTBC '뉴스9'의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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