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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28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28일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현재 상황을 고려해서 녹화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녹화 취소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번주인 5월 4일 방송분에 대해서는 "이번주 주말 예능이 방송재개될 지는 여전히 알 수 없지만, 방송분은 1, 2회분 정도 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 전 촬영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16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20일과 27일 2주간 결방했다.
['런닝맨' 멤버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가수 개리, 배우 송지효, 가수 김종국 하하, 배우 이광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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