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심장이 뛴다' 활동마감…메이킹 영상으로 아쉬움 달랜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두 번째 미니앨범 ‘뱅 더 부쉬(BANG the BUSH)’의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 활동을 마무리했다.

백퍼센트는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활동 마감을 알리며 ‘심장이 뛴다’ 활동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퍼센트와 팬들이 함께 했던 순간들을 모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수록곡 ‘전화’ 뮤직비디오를 게재한 것.

백퍼센트의 ‘전화’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하고 난 뒤 혹시라도 전화가 올 까봐 기다리는 한 남자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보컬 라인 록현, 종환, 혁진이 선보이는 감미로운 보이스가 특징이다.

백퍼센트는 지난 3월 신곡 ‘심장이 뛴다’의 첫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백퍼센트의 ‘심장이 뛴다’는 ‘심장박동춤’ ‘환생춤’ 등 기승전결의 서사를 지닌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일명 ‘프랑켄슈타인’ 퍼포먼스로 많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백퍼센트는 이번 활동 기간 동안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키스마크가 달린 캔디를 직접 선물하는가 하면,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의자를 마련하는 등 팬들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백퍼센트의 ‘전화’ 뮤직비디오는 백퍼센트의 공식 유튜브 및 음악사이트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백퍼센트.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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