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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현욱이 '사랑만 할래'에 캐스팅 됐다.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 배우 이현욱이 출연한다. 이현욱은 극중 할아버지부터 3대째 의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부잣집 아들 최유빈 역을 맡았다. 현재 아버지가 병원장으로 있는 전문병원의 정형외과 의사인 최유빈은 타고난 재력으로 자신감 넘치는 성격의 엄친아 캐릭터다.
이현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제10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 한 명의 배우에게 주는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현욱은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1회부터 악역 최원영의 오른팔 킬러로 등장하기도 했다. '사랑만 할래' 제작사 측은 "이현욱은 4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만큼 연기 내공이 돋보이는 신인배우다. 괄목할 만한 기대주로 이현욱에 대한 믿음이 크다. 이번 드라마에서 멋지게 잘 해주리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연하의 편견을 다른 각도에서 재조명하는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사랑만 할래'는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현욱. 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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