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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휴먼다큐 사랑', 올해는 다섯명의 천사들이 온다

시간2014-04-30 11:38:12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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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정의 달 특집으로 2006년 5월 기획된 MBC '휴먼다큐 사랑'이 2014년 아홉 번째 만남을 가진다.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MBC의 대표 다큐멘터리.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매주 한 편씩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선물이 되어왔다.

이번 5월에 찾아가는 '휴먼다큐 사랑'은 4가지 빛깔을 지닌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역경도 희망으로 일구는 아이들의 꿈과 기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1부 '꽃보다 듬직이'(5월 6일 밤 11시 15분)

여수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삼혜원. 그곳에는 식사시간이면 어김없이 느릿느릿 기어오는 4살 듬직이가 산다.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태어나 친엄마에게서 버림을 받은 듬직이는 경직된 팔다리에 고개도 못 가눌 정도로 심각한 뇌성마비 장애 때문에 입양도 어려워 오갈 곳이 없던 상황.

그러한 듬직이를 보듬은 이들은 바로 삼혜원 202호 엄마들과 아이들이었다. 세상의 갖은 상처를 지닌 채 이곳으로 들어왔지만 엄마들의 사랑으로 내일을 꿈꾸게 된 삼혜원의 아이들. 듬직이에게도 바람이 생겼다. 언젠가 스스로 일어나 세상 밖으로 걸어가겠다는 꿈.

혹독한 훈련과 응원 덕에 나무토막처럼 굳어있던 듬직이의 몸놀림은 스스로 뒤집고 기어다닐 정도로 좋아졌다. 배에 힘을 주지 못해 소리 없이 입만 벙긋거렸던 듬직이는 이제 "엄마"라고 소리내어 말한다. 삼혜원 202호의 소원은 스스로 '듬직하게' 일어선 듬직이의 모습. 이들의 사랑은 하나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 2부 '날아라 연지'(5월 12일 밤 11시 15분)

방연지(6세)는 뇌종양 환자다. 한 살 무렵, 머리를 만지면 자지러지게 울어, 정밀검사를 한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뇌 전체에 걸쳐 암세포와 뇌세포가 섞여 있다. 연지 부모는 연지를 치료하기 위해 중국, 한국, 일본 어느 병원이든 찾아다녔다. 그러나 "이런 상태는 처음 봤다", "3개월 남았다", "남은 생 잘 챙겨줘라"는 답만 얻었다.

그러나 연지는 여섯 살이 되도록 잘 크고 있다. 종양의 크기가 더 자랐지만, 놀랍게도 연지는 걷게 되었고, 말도 많이 늘었다. 조선족인 부모는 연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지 치료를 위해 엄마, 언니(9세), 연지는 한국에서 계속 살고 있고,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 회사가 있는 청도에서 혼자 살고 있다. 부부가 한국에서 맞벌이해 샀던 작은 집 두 채는 연지 치료비로 모두 들어갔고, 지금은 빚도 많이 안고 있다.

하지만 부부는 오히려 행복하다고 한다. 연지 덕분에 가족이 더욱 단단해졌고, 작은 기쁨에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연지네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 3부 '수현아 컵짜이 나'(5월 19일 밤 11시 15분)

한국인 아빠와 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4살 수현이. 지난해 5월 연소성 골수 단핵구성 백혈병(JMML) 진단을 받았다. 1백만 명 중의 1명, 전세계 백혈병 환아의 단 2%에 불과한 희귀병. 게다가 PTPN11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 수현이에게 유일한 해답은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일뿐이다.

그러나 한국과 태국 유전자가 섞인 수현이에게 일치자를 찾는 일은 녹록치 않다. 국내는 물론 국외 조혈모세포 기증등록자 2천3백만 명을 샅샅이 뒤졌다. 심지어 엄마는 태국 현지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기증희망자를 수소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거듭 돌아오는 대답은 '일치하는 공여자가 없습니다'.

이제 수현이에게 남은 희망은 '반일치 이식'뿐. 고작 절반만 일치하는 엄마의 조혈모세포를 받는 위험한 수술이지만, 점점 버틸 힘을 잃어가는 수현이에게 다른 길은 없다. 수현이를 위한 엄마, 아빠의 마지막 선택. 거듭되는 고비를 오직 사랑으로 맞서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4부 '말괄량이 샴쌍둥이'(6월 2일 밤 11시 15분)

2006년 10월 25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 산부인과에서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 자매가 태어났다. 통계상 샴쌍둥이의 생존율은 20% 미만에 불과하다. 이에 임신 당시 의사는 조심스레 낙태를 권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엄마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딸들을 낳기로 결심했고, 의료진과 주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타티아나, 크리스타 호건 자매는 건강하게 태어났다.

그러나 출산의 기쁨도 잠시, 쌍둥이의 뇌가 연결된 탓에 분리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더군다나 타티아나의 심장이 더 빠르게 뛰는 문제로 어려운 고비도 여러 차례 넘겨야 했다. 하지만 기적 같은 하루하루가 이어져, 현재 아홉 살이 된 호건 자매는 또래 아이들처럼 학교를 다닌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일조차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양보해야 하지만, 즐겁게 뛰어놀며 때론 다투기도 하는 '평범한 기적'을 만들어가며 살고 있다. 호건 자매를 향한 가족들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샴쌍둥이 자매의 기적 같은 일상을 담았다.

[MBC '휴먼다큐 사랑'.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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