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손석희 울더니 또 이상호가…미개한 수법" 비난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앵커, 정관용 시사평론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비난한 데 이어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오열 역시 "미개하다"고 비난의 날을 세웠다.

변희재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엔 또 이상호가 울음보를 터뜨렸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변희재 대표는 이 글에서 "JTBC 손석희부터, 한 번 거짓 선동하다 걸리면 울고, 친노포털이 찬양하고 또 거짓선동하고 걸리면 울고 친노포털이 찬양하고, 똑같은 수법이다. 저런 수법을 미개하다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5일 진도 팽목항에서 고발뉴스 생방송 진행 도중 세월호 사고 작전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상호의 눈물은 손석희 정관용의 눈물에 이어 또 한 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눈물을 흘린 이상호 기자에게 비난의 날을 세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사진 = 변희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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