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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나인' 김병수 DP, 송재정 작가가 다시 뭉친다.
'나인' 사단인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가 대형 퓨전 사극 '삼총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CJ E&M 측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tvN이 '삼총사' 편성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 PD를 비롯한 '삼총사' 제작진은 현재 작품 완성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며 일부 배우 캐스팅에도 돌입한 상황이다. tvN 편성이 확정되면 7월께 방송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작비가 120억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이와 관련해서 추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삼총사'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OCN '뱀파이어 검사 시즌1',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1, 시즌2를 연출한 김병수 PD 작품이다. 김 PD는 '삼총사'에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국을 오가며 삼총사 무인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김병수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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