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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박주영의 아스날 방출을 보도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아스날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서 스쿼드를 대폭 정리하려 한다“며 ”1군 선수 가운데 13명의 선수가 우선 정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13명의 방출 선수는 박주영을 비롯해 포돌스키, 몬레알, 미구엘, 주루, 미야이치, 코클랭, 벤트너, 디아비, 베르마엘렌, 사냐, 아르테나, 파비안스키 등이다.
박주영의 방출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스날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한 박주영은 시즌 내내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시즌 도중 왓포드 임대 이후에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설상가상 부상이 악화된 박주영은 일찌감치 국내에 귀국해 파주NFC서 치료와 개인 훈련을 병행하며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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