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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CGV가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을 개최한다.
CJ CGV가 전국 4개 극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동심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을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장 먼저 변신한 곳은 CGV여의도이다. 6월 30일까지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겨울왕국' 등 80년 역사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콘셉트 아트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CGV여의도는 로비와 상영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로드샵 형태로 구성돼 있어 스트리트를 따라 미키마우스존, 프린세스존, 토이 스토리존 등 전시공간이 구획되어 관람하기가 수월하다.
CGV여의도 특별전이 끝나면 7월 CGV대전터미널, 9월 CGV대구한일, 11월 CGV센텀시티에서 각각 2달씩 로드쇼 형식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 내용을 참조할 수 있으며, 전시된 디즈니 아트워크들은 포스터 형태로 CGV여의도, CGV영등포 씨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정종민 팀장은 "영화에서 보던 친숙한 디즈니의 캐릭터를 색다른 아트워크로 만나는 것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CGV는 영화관람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컬쳐플렉스로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CGV. 사진 = CJ CGV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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