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쓰리데이즈' 종영소감 "정의 지켜지는 세상되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하선이 시청자들에게 '쓰리데이즈'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이날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디시인사이드 '쓰리데이즈' 게시판에 "윤보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소감글을 게재했다. "보원이는 '세상에 작은 일은 없으며, 무관심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였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 '3Days'는 오늘 종영하지만, '쓰리데이즈' 속 세상처럼 잘못은 뉘우치고 죄는 처벌받고 정의는 지켜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쓰리데이즈'에서 서조리 분소의 순경 윤보원으로 분했다. 작고 여린 체구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박하선은 종영소감과 함께 '쓰리데이즈'의 마지막회 대본을 게재하며 작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우 박하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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