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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상중과 조동혁 등 배우들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CJ E&M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나쁜 녀석들'의 캐스팅에 대해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제작 초기 단계에서 너무 이른 보도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나쁜 녀석들'에 배우 김상중과 조동혁, 박해진, 마동석, 강예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르물로 김상중은 극중 형사 역할, 조동혁은 청부살인업자 역할에 각각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이어 관계자는 "거론된 배우들과 협의 중인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무 것도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확정지을 수 없다"며 캐스팅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아직 편성조차 결정되지 않은 제작 초기 단계다. 관계자는 "OCN 장르물로서는 오는 18일 '신의 퀴즈4'가 예정되어 있고 '나쁜 녀석들'은 9월께 편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OCN '나쁜 녀석들' 출연 물망에 오른 배우 김상중(왼쪽)과 조동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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