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고차원이 결승골을 터뜨린 수원이 전북에 승리를 거두며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1라운드서 전북에 1-0으로 이겼다. 수원은 전북을 꺾고 2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5승3무3패(승점 18점)를 기록하게 됐다. 수원은 전북전 6경기 연속 무패의 우세도 이어갔다. 반면 2위 전북(승점 20점)은 수원에 패하며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원은 로저와 산토스가 공격을 이끌었고 염기훈과 고차원이 측면 공격을 지원했다. 김두현과 김은선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최재수 민상기 조성진 오장은이 맡았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전북은 이동국이 공격수로 나섰고 레오나르도 이승기 한교원이 공격을 지원했다. 정혁과 이재성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박원재 윌킨슨 김기희 최철순이 책임졌다. 골키퍼는 권순태가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서 수원은 전반 11분 고차원의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북은 전반 24분 이승기의 패스에 이어 한교원이 페널티지역 왼쪽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북은 전반 36분 이동국이 페널티지역 정면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정성룡 정면으로 향했고 1분 후에는 정혁이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 마저 골문을 살짝 벗어나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수원은 후반 4분 고차원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김두현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고차원이 수비수 윌킨슨을 벗겨낸 후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갔다.
전북은 후반 11분 한교원 대신 카이오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이어 후반 20분 레오나르도를 빼고 이승렬을 출전시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전 중반 카이오와 이재성이 잇단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정성룡에게 막혔다. 전북은 후반 3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이승렬의 슈팅 마저 정성룡의 선방에 걸렸다. 전북은 후반 38분 이동국의 땅볼 크로스에 이어 이승렬이 골문앞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까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북은 경기종반까지꾸준한 공격을 시도했다. 전북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카이오의 골문앞 헤딩 슈팅마저 몸을 날린 정성룡의 선방에 막혔고 결국 수원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수원 서정원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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