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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우영이 박세영과 고향 친구를 만난 뒤 "기분이 묘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우영과 박세영이 우영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영은 시장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고향 친구를 깜짝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영은 자연스럽게 부산 사투리를 쓰는 등 고향을 방문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우영과 세영은 직접 커피를 만들어 서로에게 먹여주는 등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 우영은 친구에게 선물받은 피노키오 인형으로 아내 앞에서 애교를 부리기까지 했다.
우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내가 결혼을 해서 와이프를 소개 해주고 간 느낌이 확 들었다. 그런데 기분은 좀 묘하다"고 말했다.
['우리 결혼했어요4'의 가상 부부 우영과 박세영.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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