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동원이 교체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브라운슈바이크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일(한국시간) 독일 아인라흐트 슈타디온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서 브라운슈바이크에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더한 아우크스부르크(승점49점)는 8위 자리를 유지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6분 지동원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지동원은 후반 27분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갈렸다. 보바딜라가 후반 49분에 짜릿한 결승골을 터트렸고, 결국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끝이 났다.
[지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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