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가 환상의 렛잇고(Let it go)로 자신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연아는 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아이스쇼 오프닝 무대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셰린 본(캐나다), 데니스 텐(카자흐스탄) 등 세계적인 피겨스타들과 렛잇고를 비롯한 겨울왕국 OST에 맞춰 화려한 피겨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웅장한 왕국의 형상을 한 무대에 선 김연아는 마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의 환생을 보는 듯 했다.
엘사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연아가 렛잇고의 가사에 맞춰 스케이트를 탈 때마다 빙상장을 가득 메운 1만여 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겨울왕국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미 인터넷에서 겨울왕국에 어울리는 피겨스타로 김연아가 회자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서 홍보로 제작한 영상에서 김연아가 렛잇고를 부르는 유투브 채널은 공개 하루 만에 5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실사판 엘사다”, “진짜 여신이 나타났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