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연패는 없었다. 삼성이 NC에 그림 같은 역전극을 펼쳤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2승 11패를 마크했고 NC는 17승 11패를 기록했다.
초반 기세는 NC의 우세였다. 1회초 '테이블세터' 박민우와 모창민의 연속된 출루로 찬스를 잡았고 이호준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NC는 권희동의 좌중간 적시타에 손시헌의 우전 적시타까지 터져 3-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이후 NC는 득점이 없었다.
NC는 선발투수 이민호가 5⅔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버텼고 7회초까지 3-0 리드를 유지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7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채태인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만회한 삼성은 8회말 공격에서 3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8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이흥련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김상수가 우월 적시 2루타를 작렬, 3-3 동점을 이뤘다. NC는 마무리투수 김진성을 올렸지만 삼성은 박한이의 중전 적시타로 4-3 역전을 이뤘다.
삼성은 9회초 마무리투수 임창용을 등판시켰고 임창용은 삼자범퇴로 세이브를 따내며 한일 통산 300세이브란 업적을 달성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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