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일본 무대에서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김형성은 4일 일본 나고야 골프클럽 와고 코스(파70·654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더 크라운스 2014'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형성은 우승 상금 2400만엔(약 2억 4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지난 해 일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이어 약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형성은 일본 무대에서만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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