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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 제작 초이스컷 픽처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역린'은 5일 오후 4시 41분 기준 전국 200만 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개봉 후 6일 만의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그동안 '역린'은 개봉 이후 줄곧 흥행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력을 과시해 온 바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현빈의 군제대 후 복귀작으로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등이 출연했으며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역린'의 메가폰을 잡아 스크린 데뷔했다.
[영화 '역린'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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