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선수들 수고 많았다"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이 연승에 실패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2위 NC와의 승차가 반 경기로 줄어 들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에 대한 특별한 평은 내놓지 않았다. 이날 넥센은 선발 브랜든 나이트가 4⅓이닝 11피안타 6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넥센은 7일 경기에 문성현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나서며 이에 맞서 NC는 태드 웨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오른쪽). 사진=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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