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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백현의 이름을 딴 숲이 조성됐다.
백현숲은 트리플래닛과 팬들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로 백현의 생일인 6일에 맞춰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모금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숲 조성을 위한 모금은 백현의 팬 연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남구 늘벗 근린 공원에 조성된 백현숲에는 청단풍, 코니카가문비,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의 나무가 심어졌다. 이 백현숲은 엑소의 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된다.
한편 백현이 속한 엑소는 7일 0시(6일 밤 12시)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전곡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어반댄스곡으로,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달 15일 개최된 'EXO 컴백쇼'에서 최초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엑소 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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