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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기웅이 진지한 태도로 극찬을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9개월만에 다시 부산 해운대 소방서 센텀 119센터을 찾은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원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을 보고 감탄하며 안부를 묻고 서로 반가워 했다. 특히 그 동안 서울에서 했던 훈련들을 되짚으며 부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장동혁은 “웬만한 불은 내가 끄겠다. 그러니 쉬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간을 보냈지만 식사 도중 긴급 출동 지시를 받고 밥도 먹지 못한채 출동했다. 이 현장에는 지상에서 30미터 높이인 고공 크레인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여성이 있어 충격을 줬다.
이 가운데 박기웅은 자진해서 크레인 위쪽으로 올라가 이 여성을 안전하게 구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상석 팀장은 뿌듯해 하며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SBS ‘심장이 뛴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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