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정이 10세 연하 남편의 건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10세 연하의 팬 신동일과 결혼한 김민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신동일의 생활습관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신동일이 음료수와 과자를 즐기면서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 이뿐만 아니라 신동일은 몸 곳곳에 염증 등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동일은 "눈에는 녹내장이 있고, 귀는 인공고막 수술을 했다. 또 치아는 치료 중이고, 척추 협착증으로 디스크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민정은 "(남편은) 산부인과 빼고는 다 가는 것 같다. 반품을 할 수 있으면 반품하고 싶다. 불량품이다"고 속마음을 말했다.
[배우 김민정과 남편 신동일(첫 번째).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