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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창완이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김창완이 현재 작업중인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데뷔 당시부터 김창완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김창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도 자주 출연하기도 했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김창완을 언급하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같이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해왔다. 아이유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소원성취'를 한 셈이다.
20대 아이돌 아이유와 60대의 전설적인 가수 김창완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창완이 참여한 아이유의 새 리메이크 앨범은 5월말께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신수동에 있는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아이유 김창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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