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넥센이 1회부터 백투백 홈런을 가동했다.
넥센 박병호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오선 박병호는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백스크린을 넘기는 135m짜리 대형 솔로포를 날렸다.
박병호에 앞서 3번타자 이택근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이택근과 박병호가 백투백 홈런을 기록한 것.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9호이자 통산 745호다. 2회초 현재 넥센이 NC에 2-0으로 앞섰다.
[박병호. 사진 = 목동 김성진 수습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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