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지하철 1호선이 역주행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 용산에서 출발한 동인천행 1호선 전동차가 경기도 부천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100m 가량 역주행했다.
지하철 역주행 사고 원인은 신호기 고장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탑승객은 "전동차가 덜컹거렸다"고 증언했다.
앞서 2일 지하철 2호선 충돌 사고로 100여 명의 부상자가 속출한 사고가 있은지 약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우려섞인 목소리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해당 1호선 전동차는 역주행 한 뒤 정상 운행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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