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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박현빈이 행사장에서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 홍진영, 박현빈이 출연해 각자 행사 노하우를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박현빈은 "보통 행사장에 가면 4~5곡 정도 부른다. 그런데 한 행사장에 갔는데 초시계로 시간을 재고 있더라"며 "30분 노래를 부르기로 했는데 28분만 했다고 계약 위반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홍진영은 "나도 그런 적이 있었다"며 "5분을 안 채웠었는데 무대 뒤로 내려가서, 시간을 안 채웠다는 걸 알고는 다시 올라왔다. '끝난 줄 알았죠?'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현빈은 행사 노하우에 "나는 마이크를 객석에 넘기곤 한다"며 특유의 무대매너를 공개했다.
[tvN '현장토크쇼-택시' 박현빈.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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