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영화 '표적'이 주요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역린'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8일 오후 예스24와 네이버에서 '표적'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고수했던 '역린'을 제친 것으로, 개봉 2주차를 맞은 두 영화의 치열한 흥행 경쟁을 예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황금 연휴가 지나고 한국영화 전체 관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가장 적은 관객 감소폭을 기록했던 '표적'이 개봉 2주차 흥행에 더욱 힘을 받으며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더욱 거세진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표적'의 예매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호평과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보인다.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적은 스크린에서 상영되었음에도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표적'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하는 짜릿한 반전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앞으로의 흥행성적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표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역린'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영화 '표적'.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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