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가 삼성에게 3연패를 당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타자들이 상대 선발 릭 밴덴헐크에 막히며 0-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성적 15승 17패가 됐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쉬는 동안 팀을 잘 정비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는 9일부터 나흘간 휴식기에 접어든다. 이후 13일부터 문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른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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