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개인 통산 1100안타를 기록했다.
김주찬은 1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두 번째 타석에 나와 안타를 터뜨렸다.
김주찬은 2회초 팀이 3-0으로 앞선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한화 선발 윤근영의 4구째를 받아쳐 2루 베이스를 맞고 튄 안타를 기록했다. 1100안타는 프로야구 통산 60번째 기록이다.
한편 KIA는 1회초 터진 나지완의 3점 홈런과 2회초 1점을 더 뽑으며 2회초 현재 한화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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