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니퍼트가 니퍼트다운 피칭을 했다.”
두산 에이스 니퍼트가 니퍼트다운 투구를 했다. 니퍼트는 10일 잠실 삼성전서 9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을 완투승으로 챙겼다. 타선은 15안타 17득점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삼성 선발투수 J.D 마틴을 4이닝 8실점으로 두들기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두산은 니퍼트의 완투승으로 다른 불펜 투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니퍼트가 니퍼트다운 피칭을 했다, .타선의 지원도 좋았다. 니퍼트가 완투하면서 불펜에 휴식을 줬다. 9연전서 4승 4패를 하고 있는데 내일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했다. 두산은 11일 잠실 삼성전서 크리스 볼스테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송일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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