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진웅 기자]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에 2연패를 당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투수들이 난조를 보이며 KIA에 5-11로 패했다. 전날 연장 12회 접전 끝에 2-3으로 역전패 한 것에 이어 이틀 연속 KIA에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초반 실점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윤근영이 1회초 KIA 나지완에게 선제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기선 제압을 당했다.
한편 한화는 11일 KIA와의 경기에 외국인 투수 앤드류 앨버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김응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