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LG가 연승에 실패했다.
조계현 수석코치가 이끄는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8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시즌 첫 연승에 또 다시 실패했다. 여전히 최하위.
경기 후 조계현 수석코치는 "선발이 빨리 무너진 점이 아쉽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LG 선발로 나선 코리 리오단은 2회에만 만루홈런 등으로 5실점하는 등 5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LG는 12일 휴식 이후 13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LG 조계현 수석코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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