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11일 대전구장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밝은누리안과와 2014시즌 '희망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희망홈런 캠페인'은 외야 우측 담장 일부를 희망홈런존으로 지정,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희망홈런 존에 타구를 보내면 홈런 하나당 소외계층 한 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무료 안과시술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은 구단 홍보관에서 진행됐으며, 한화이글스 노재덕 단장과 밝은누리안과 이성준 원장이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밝은누리안과는 지난 시즌 대전지역 소외계층 7명에 대해 무료 안과시술을 지원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