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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건형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과정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12일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진짜 사나이' 촬영 후 부상으로 만신창이가 된 그의 손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의 의장대 편 촬영 과정에서 박건형은 흰 면장갑을 끼고 제식 훈련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건형은 카메라 밖에서도 집과 사무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어깨와 손 등 극심한 통증이 생겨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쉴 틈 없이 연습해 만류하기도 했었다"며 "육군 군악 의장병들과 함께하는 큰 행사도 실수 없이 해야 하므로, 완벽하게 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컸다"고 박건형의 노력을 전했다.
[배우 박건형.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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