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MBC '무한도전'의 '선택2014'에 출마한 방송인 노홍철을 향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세훈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호 라 노홍철 형을 지지합니다. 무한도전"이란 글과 함께 노홍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1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걸그룹 에이핑크, 시크릿 등 아이돌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개그맨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세훈이 SNS를 통해 노홍철에 대한 지지의사를 나타내며, 타 아이돌들의 반응에도 시선이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향후 10년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를 결정하는 '선택2014'의 사전투표를 오는 17일과 18일에, 본 투표를 오는 22일에 진행한다. 투표 시간은 지방선거와 똑같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 10개 주요도시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투표와 온라인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세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