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카스포인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외국인 타자는 루이스 히메네스와 호르헤 칸투였다.
타점 1위 히메네스, 결승타 1위 칸투를 비롯해 2014 프로야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타자들이 카스포인트 타자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카스포인트 전체랭킹 1위 박병호(카스포인트 1134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히메네스는 8개의 홈런(홈런 50포인트), 31타점(타점 10포인트)으로 현재 카스포인트 1015점을 획득해 전체랭킹 2위에 올라있다. 특히, 지난 4월 18일 두산을 상대로 히메네스는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일간 최고 점수인 카스포인트 145점을 기록했다.
카스포인트 989점으로 외인 타자랭킹 2위인 칸투는 10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외인타자 중 홈런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4월 22일 한화를 상대로 홈런 2개를 기록한 칸투는 4월 4주간 3홈런, 7타점, 2결승타(결승타 20포인트)의 맹타를 휘둘러 주간 카스포인트 MVP로 선정되었다.
LG 조쉬 벨(카스포인트 686점)과 NC 에릭 테임즈(카스포인트 651점), KIA 브렛 필(카스포인트 863점)은 각 각 홈런 8-7-7개로 외인 홈런왕 칸투의 뒤를 쫓고 있다. 벨은 26타점-20득점(득점 5포인트), 테임즈는 21타점-22득점, 필은 25타점-24득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한화 펠릭스 피에(카스포인트 590점)는 25타점(10포인트),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카스포인트 658점)는 20타점을 기록하며 팀 내 카스포인트 상위권에 위치했다.
한편,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 중인 멀티플레이어 넥센 비니 로티노는 카스포인트 444점을, 지난 22일 NC와의 경기에서 왼쪽 손목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SK 루크 스캇은 카스포인트 413점을 기록 중이다.
엠비씨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맥주 브랜드 CASS와 함께 후원하는 카스포인트는 프로야구 타자와 투수의 기록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통합 포인트제도이다.
카스포인트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www.casspo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야구 전략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히메네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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