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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김종국을 당황케 한 폭탄 발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녹화에서는 '미녀삼총사' 특집을 맞아 '청평 미녀' 개그우먼 팽현숙, '캐나다 미녀 NO.1' 지나, '일본에서 온 4차원 미녀' 사유리가 등장했다.
4차원 미녀 사유리는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머리부터 발까지 아름다운 김종국 때문에 왔다"고 김종국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 "김종국과 내년 쯤엔 결혼 할 것 같다"는 폭탄발언으로 MC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기를 탈출하는 法(법) - 캠핑'에선 캠핑에 얽힌 법적 분쟁과 다툼을 예방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캠핑 마니아임을 자처한 팽현숙은 "만삭 때, 캠핑하러 갔다가 아기를 한 달 먼저 낳았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스튜디오에선 '캠핑의 꽃'인 소고기 구이부터 각종 꼬치요리가 소개될 예정. 평소 4차원 맛 평가로 유명한 사유리가 소고기를 맛본 뒤, 독특한 맛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과 예방법으로 꾸며진 '위기탈출 넘버원'은 12일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국과 결혼할 것 같다는 폭탄 발언을 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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