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또 한 번 3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시청률 30.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28.8%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같은 기록은 6일 방송된 129회가 기록한 30.3%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133회에서는 윤석태(강인덕) 회장의 출국금지 처분과 관련해 공들임(다솜)과 박현우(백성현)이 대화를 나누며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오해의 거리를 실감했다.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져 연일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19.4%를,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는 10.5%를,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11.2%를 각각 기록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