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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앵커 교체를 단행한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오후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5.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의 5.2%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다.
'뉴스데스크'는 이날부터 박용찬 기자와 배현진 기자의 진행으로 방송됐다. 특히 지난 2011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2년 7개월 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배현진 기자는 약 6개월여 만에 앵커석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 기자는 특별한 복귀 소감 없이 '뉴스데스크' 진행을 마쳤다.
한편 이날 KBS '9시뉴스'는 시청률 21.6%를, SBS '8뉴스'는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박용찬 기자(왼쪽)와 배현진 기자.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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