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시안 드림컵' 위해 박지성과 인도네시아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이 박지성(PSV 아인트호벤)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한 방송 관계자는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런닝맨' 멤버들이 '아시안 드림컵 2014'에 합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3개월 전부터 기획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들은 오는 6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드림컵 2014'에 합류하기 위해 1일 현지로 떠난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아시안 드림컵'을 개최하고 있다.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는 지난 2012년, 2013년 태국과 중국에서 진행된 '아시안 드림컵'에 동반 출전한 바 있다.

['런닝맨'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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