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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59)가 독도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정광태는 14일 독도 가수로 독도에 입도한 지 30년을 기념하며 독도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지난 1982년 '독도는 우리땅'을 발표하고 2년 뒤 해양경찰청 초청으로 처음 독도에 들어간 정광태는 독도 방문 30년을 기념해 민옥선, 신현철 등 사진작가 3명과 함께 독도에 입도한다.
정광태는 독도 주민 김성도 씨가 사는 어민숙소에 약 사흘 간 머물며 독도경비대원 등을 위문하고 독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사인 및 사진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독도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광태는 히트곡인 '독도는 우리땅' 이외에도 '아름다운 독도', '독도로 날아간 호랑나비', '독도는 한국땅' 등 독도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내놨다.
[사진 = 가수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재킷 커버]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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