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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일일극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시청률 28.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30.7%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우(백성현)가 공들임(다솜)을 찾아가 자신의 삼촌이 돈을 건넨 사실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들임의 화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급기야 들임은 과거 잘못된 판결을 내린 현우의 아버지까지 언급하며 "아저씨를 더 이상 못 만날 것 같다"고 말해 갈등은 더욱 심화할 조짐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18.3%를,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는 10.7%를,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10.7%를 각각 기록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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