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트랙리스트 전체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14일 정오에 네이버 뮤직 스폐셜을 통해 고(故) 김광석, 김완선, 이문세, 故 김현식 등이 이번 앨범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故 김광석의 ‘꽃’,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산울림의 ‘너의 의미’, 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총 7곡의 시대의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산울림의 ‘너의 의미’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통해서는 원곡 가수들인 김창완, 클론과 어떤 호흡을 자아낼지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는 동시에 앨범명인 ‘꽃갈피’를 상징하는 듯한 꽃 한 송이와 화사한 노란 원피스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전하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6일로 넘어가는 자정 새 앨범 '꽃갈피'를 전격 공개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로 팬들과 만난다.
[아이유. 사진 = 로엔트리]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