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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본인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올 시즌 첫 승을 구원승으로 따냈다.
마쓰자카(뉴욕 메츠)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잭 휠러에 이어 구원등판해 3⅔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첫 구원승을 챙겼다.
마쓰자카는 11-5로 앞선 5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양거비스 솔라르테에게 볼카운트 2B2S서 좌익수 뜬공, 켈리 존슨을 3구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5회를 마쳤다. 마쓰자카는 6회말엔 선두 브라이언 로버츠를 볼카운트 1B2S서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브렛 가드너를 볼카운트 3B1S서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데릭 지터에겐 볼카운트 2B2S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날 첫 삼자범퇴.
마쓰자카는 7회 선두타자 제이코비 엘스버리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마크 텍세이라에게 볼카운트 1B2S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브라이언 맥켄을 초구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마쓰자카는 알폰소 소리아노에겐 3구 삼진을 솎아냈다. 마쓰자카는 8회 선두타자 솔라르테에게 볼카운트 2B서 우월 솔로포를 맞았다. 켈리 존슨에게도 8구 접전 끝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로버츠에게 풀카운트서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했고 가드너를 볼카운트 2B1S서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마쓰자카는 12-6으로 앞선 9회 쥬리스 패밀리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메츠는 양키스에 12-7로 승리했고, 마쓰자카는 이날 메츠 투수들 중 가장 효율적인 피칭을 한 선수로 인정 받아 구원승을 거뒀다. 마쓰자카는 올 시즌 11경기서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 중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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