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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나이트 웨이버 공시, 타고투저 속 불안한 외인투수들

시간2014-05-15 07:16:2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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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 시즌 외국인선수 1호 퇴출은 브랜든 나이트였다.

넥센이 14일 나이트를 웨이버 공시했다. 나이트는 더 이상 넥센에서 뛸 수 없다. 나이트는 앞으로 7일간 다른 구단의 오퍼를 받지 못하면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된다. 타 구단이 나이트를 데려가려면 기존 외국인투수 중 1명을 방출해야 한다. 그런 위험부담을 감수한 채 나이트를 데려갈 구단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트의 퇴출을 계기로 나머지 18명의 외국인투수들의 입지에 관심이 쏠린다. 극단적 타고투저 시대를 맞이한 국내야구. 올 시즌 눈에 확 띌 정도로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는 외국인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투수들 역시 한국타자들의 화끈한 한 방에 고전하고 있다. 고용이 보장되지 않은 외국인투수들에게 올 시즌 한국야구는 결코 먹고 살기 쉽지 않은 리그다.

▲ 외국인선수 풍년? 투수는 먹고 살기 힘들다

보통 시즌 초반부터 나도는 단골 루머가 “어느 팀의 어느 외국인선수가 퇴출 물망에 올랐다”다. 한국야구의 특수성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외국인투수는 매년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딱히 그런 루머가 나돌지 않았다. 오히려 올 시즌 대부분 외국인선수들이 제 몫을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외국인투수들의 경우 꼭 그렇지도 않았다. 15일 현재 평균자책점 상위 10걸에 4명이 포함됐다. 퇴출된 나이트가 4.76으로 정확하게 20위. 외국인투수들 역시 타고투저의 바람을 피해가진 못했다. 물론 아직 규정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외국인투수가 있다. 하지만, 압도적인 기량을 지닌 외국인투수가 그리 보이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다승 부문을 봐도 상위 12명 중 단 4명만 외국인투수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최상위권에 오른 외국인투수는 4승2패 평균자책점 2.91의 D.J 홀튼(KIA)이 유일하다. 유독 경기 막판 뒤집기 승부가 많다 보니 승운이 없는 외국인투수도 많다.

▲ 외국인투수도 분석된다

나이트의 경우 올해 마흔이다. 일단 구위 자체가 떨어졌다. 그리고 특유의 낮게 깔리는 공이 올 시즌엔 많이 높아졌다. 폼이 흔들리면서 제구가 높아졌다는 증거. 또한, 나이트는 변종 직구인 싱커가 주무기다. 싱커는 컷 패스트볼, 투심패스트볼과 함께 직구처럼 날아오다 홈 플레이트에서 급격하게 변하는 구종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구종은 외국인투수들의 전유물이었다. 지금도 외국인선수들의 변종 직구를 공략하기 쉽지는 않다.

그러나 국내 투수들도 이젠 싱커, 투심 등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자연히 타자들도 면역력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외국인투수가 아무리 좋은 무기, 다양한 투구 패턴을 갖고 있더라도 조금만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난타를 당하는 시대다. 여기에 나이트의 경우 한국 6년차가 되면서 많이 분석됐다. 비슷한 이유로 한국 4년차를 맞이한 더스틴 니퍼트(두산)도 확실히 예전과 같은 지배력은 아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아무리 투수가 잘 던져도 타자 눈에 익으면 결국 나중엔 타자가 유리하게 돼 있다”라고 했다. 두산 홍성흔은 “외국인타자의 가세로 국내 타자들도 각성을 했다”라고 했다. 외국인투수 장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전력분석의 발달로 외국인투수들에게도 완벽함을 요구하는 시대가 됐다.

▲ 주춤한 외국인투수들

아직 나이트 외엔 구체적으로 퇴출이 거론된 외국인투수는 없다. 그러나 몇몇 외국인 투수들은 감독에게 시름을 안겨줄 정도로 부진하다. 선두 NC는 새롭게 영입한 테드 웨버가 4승을 따냈지만 평균자책점이 4.93으로 다소 높다. 김경문 감독은 “웨버가 타선을 압도하지 못하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물론 김 감독은 “본인이 알아서 잘 해주겠지. 다음엔 잘 던질 것이다”라고 여전히 믿음을 보낸다. 그는 13일 창원 KIA전서 승리는 놓쳤지만,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쾌투했다.

삼성 J.D. 마틴은 기복이 심하다. 1승2패 평균자책점 7.13으로 좋지 않다. 4차례 등판서 2경기는 좋았지만, 나머지 2경기는 좋지 않았다. 컨트롤의 안정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두산도 니퍼트와 크리스 볼스테드 모두 만족스럽진 않다. 그나마 두 사람은 최근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점차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SK는 로스 울프가 부상으로 4경기 등판에 그쳤다. 아직 보여준 게 없다. 또 다른 외국인투수 조조 레이예스 역시 기복이 심하다. 1승 3패 평균자책점 5.79로 좋지 않다. LG 코리 리오단도 1승5패 평균자책점 5.15로 부진하다. 한화도 2승2패 평균자책점 4.59의 앤드류 엘버스, 1승3패 평균자책점 6.75의 케일럽 클레이 역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단 입장에선 팀이 침체에 빠질 경우 가장 먼저 생각하는 카드가 외국인선수 교체다. 외국인투수들은 그만큼 많은 부담 속에서 등판한다. 한국야구가 쉬운 리그가 아니다. 타자들의 위력은 여름으로 치솟으면 극대화될 것이다. 18명의 외국인투수. 남의 불행은 곧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타고투저 속에서 외국인투수들의 입지 역시 결코 안전하지 않다.

[나이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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