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표적'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표적'은 14일 하루동안 5만 9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1만 9,824명이다.
'표적'의 성적이 눈길을 끄는 것은 영화 '인간중독'과 '트렌센던스' 등 기대작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 2위를 지켜냈기 때문.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던 '역린'은 이날 4만 6,154명의 관객을 동원, '인간중독' '표적' '트렌센던스'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내려갔다.
이날 개봉한 '인간중독'은 8만 9,08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으며, '트렌센던스'는 4만 7,910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을 알렸다.
[영화 '표적'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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